[여론조사 꽃 ARS] "영일만 석유? 낮은 지지율 만회 위한 꼼수!" 60% 이상
[여론조사 꽃 ARS] "영일만 석유? 낮은 지지율 만회 위한 꼼수!" 60% 이상
- 포항 영일만 석유 발표에도 불구 TK, 尹 지지율 12%p 이상 폭락
- 사이비 무속인 천공 "국정개입하고 있다" 응답 60% 이상
- 檢, 김건희 수사 불신 여론 60% 이상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6.10 11: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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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1.5%, 부정 67.8%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1.5%, 부정 67.8%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매장과 관련해 국민의 60% 이상이 “이벤트를 통해 낮은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서” 한 발언이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사이비 무속인 천공이 국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응답도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31.5%, 부정 67.8%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4%p 더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매장 발언 등을 통해 보수층이 전 주보다 다소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3.4% : 85.5%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하며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천·경기 역시 26% : 73.3%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하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특히 주목할 곳이 석유 매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대구·경북인데 33.3% : 65.6%로 긍정평가가 전 주보다 상승하기는커녕 오히려 전 주 대비 12.5%p나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을 통틀어 가장 큰 낙폭이다. 일시적으로 튄 결과인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영일만 석유 발언이 윤 대통령 지지율과 상관관계가 없다는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강원·제주에서 31.9% : 65.3%, 서울에서 35% : 65%로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고 충청권에서 40.5% : 59.5%, 부울경에서 43.3% : 56%로 부정평가가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대구·경북과는 반대로 오히려 부울경에서 전 주 대비 12.1%p가 상승해 전국을 통틀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초과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20.4% : 79.6%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하며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50대 역시도 25.6% : 74.4%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해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30대의 경우 29.6% : 69.5%, 18세 이상 20대의 경우 33.4% : 66.6%를 기록했고 심지어 60대조차도 31.4% : 66.8%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만이 53.3% : 45.2%로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해 여전히 건재한 보수세를 과시했다.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9.4%, 국민의힘이 31.9%, 조국혁신당이 15.6%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9.4%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이 31.9%, 조국혁신당이 15.6% 등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3.3%p 더 상승한 반면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4%p, 2%p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인천·경기에서 우세를 보였고 서울과 대구·경북, 충청권에서 오차범위 내 경합을 펼쳤다. 조국혁신당과 지지율을 합한 범야권 지지율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고 부울경에서 오차범위 내 경합을 보였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자력으로 앞선 곳이 없었다. 조국혁신당은 강원·제주와 호남, 부울경에서 2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그 외엔 13~15%의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0대와 50대에서 우세를 보였고 18세 이상 20대, 30대, 60대에선 국민의힘보다 소폭 더 앞섰다. 다만 조국혁신당과 지지율을 합한 범야권 지지율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더 앞섰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자력으로 앞섰다.

조국혁신당은 40대와 50대에서 2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30대와 60대에서 15% 정도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18세 이상 2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모두 7% 남짓의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지난 3일 국정 브리핑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발언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석유, 가스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지난 3일 국정 브리핑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발언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석유, 가스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가 29.7%, ‘이벤트를 통해 낮은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서’가 61.7%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개발 가능성을 밝힌 이유를 묻는 여론조사에선 ‘석유, 가스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가 29.7%, ‘이벤트를 통해 낮은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서’가 61.7%를 기록했다. 즉, 국민의 60% 이상이 포항 영일만 석유 발언이 지지율 만회를 위한 꼼수라 응답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이벤트를 통해 낮은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서’란 응답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이벤트를 통해 낮은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서’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그 밖에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석유, 가스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가 80.2%를 기록해 국민 전반과는 동떨어진 시각을 보였다.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사이비 무속인 천공의 국정개입 정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선 ‘개입하고 있다’가 63.6%, ‘개입하지 않고 있다’가 27.6%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사이비 무속인 천공의 국정개입 정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선 ‘개입하고 있다’가 63.6%, ‘개입하지 않고 있다’가 27.6%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사이비 무속인 천공의 국정개입 정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선 ‘개입하고 있다’가 63.6%, ‘개입하지 않고 있다’가 27.6%를 기록해 국민의 60% 이상이 천공이 국정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깊이 개입하고 있다’가 48.1%로 가장 높았다.

이 결과는 차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처럼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을 입증할 완벽한 물증이 드러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대단히 위험한 신호라 할 수 있다. 임기 절반도 채 안 지난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모래성처럼 허약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개입하고 있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개입하고 있다’가 더 앞섰다. 심지어 그 70대 이상 노년층조차도 45.3% : 41.2%로 ‘개입하고 있다’가 소폭 더 앞섰다. 결국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천공의 국정개입을 의심하는 쪽이 더 높지만 박근혜 씨처럼 탄핵으로 정권이 붕괴될까 두려워 윤 대통령을 억지로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국회법 준수를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과 여·야 합의 관례 준수를 주장한 국민의힘 측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공감하는지를 묻는 조사에선 61.5% : 24.8%로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에 대한 공감도가 더 높았다.(출처 : 여론조사 꽃)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라는 관례에 따르라 주장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견이 있을 경우 시한이 정해진 국회법 준수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데 어느 쪽 주장에 더 공감하느냐는 의견 조사에선 ‘국회법에 따라야 한다’가 61.5%, ‘관례에 따라야 한다’가 24.8%를 기록해 국민의 60%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에 더 공감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국회법에 따라야 한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도 모든 세대에서 ‘국회법에 따라야 한다’가 더 앞섰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국회법에 따라야 한다’가 80%를 초과한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관례에 따라야 한다’가 더 높게 나타나 역시 국민 전반의 인식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 전망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가 28.9%, ‘불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가 60.4%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6월 2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 전망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가 28.9%, ‘불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가 60.4%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 전망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가 28.9%, ‘불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가 60.4%를 기록해 국민의 60% 이상이 검찰 수사에 대해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그간 선택적 수사, 별건 수사, 표적 수사를 벌인 정치 검찰의 자업자득이라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불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는 응답이 더 앞섰다. 그 밖에 지지 정당별 결과에선 역시 국민의힘 지지층만 62.9%가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답해 국민 전반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ARS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100%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2.4%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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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2024-06-10 11:32:37
김어준은 중국으로 가라

김영민 2024-06-10 11:25:58
조하준기자님이야말로 이나라를 살리실 의인이시다! 굿모닝충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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