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당시 쌍방울 주가 조작에도 가담했나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당시 쌍방울 주가 조작에도 가담했나
7일 오후 5시 30분 굿모닝충청 유튜브채널 GMCC TV와 김성수 TV에서 제보자X 방송
  • 최영규 기자
  • 승인 2024.06.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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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사건’을 언론사에 제보한 일명 '제보자X'는 7일 오후 5시 30분에 굿모닝충청 유튜브채널 GMCC TV와 김성수 TV에서 ‘쌍방울 주가조작에 등장하는 도이치모터스 선수들’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굿모닝충청=최영규 기자)
‘채널A 사건’을 언론사에 제보한 일명 '제보자X'는 7일 오후 5시 30분에 굿모닝충청 유튜브채널 GMCC TV와 김성수 TV에서 ‘쌍방울 주가조작에 등장하는 도이치모터스 선수들’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유튜브 화면캡처 / 굿모닝충청=최영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검찰의 공개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거의 같은 시기에 이뤄진 쌍방울 주가조작에도 김 여사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채널A 사건’을 언론사에 제보한 일명 '제보자X'는 7일 오후 5시 30분에 굿모닝충청 유튜브채널 GMCC TV와 김성수 TV에서 ‘쌍방울 주가조작에 등장하는 도이치모터스 선수들’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제보자X’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2014년 쌍방울의 주가를 조작해 200여억 원을 챙긴 혐의로 김성태(당시 쌍방울 관리이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형을 선고했다.

김 씨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가장매매와 허수주문, 고가주문 등을 통해 쌍방울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2014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조재연 부장검사)에 검거됐다.

제보자X는 쌍방울의 주가조작 시기(2010년~2011년)와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시기가 일치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쌍방울 주가는 4000원대에서 1만 3000원대로 상승했고 도이치모터스는 2000원대에서 8000원대로 뛰었다.

그는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다는 핵심단서가 2022년 민태균(블랙펄인베스트 이사)에 대한 검사의 신문에 드러나 있다고 강조했다. 당시 민 이사는 권오수(도이치모터스 회장)와 김건희의 계좌를 관리하고 있었다.

검사는 민태균에게 주가조작 선수로 뛴 김기현(토러스투자증권 강남센터장)과 나눈 문자메시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물었다.

김기현이 ‘자금 준비 되남?’ 이라고 물으니 ’김성태꺼 만나고 있고 회장님이랑 이종호랑 권 사장이 이야기 중인데 될 것 같다‘라고 했는데 어떤 자금을 말하나요?

민 이사는 “권 대표의 계좌에서 쌍방울 매도에서 나온 수익금 정산을 늦게 하기로 했는데 김기현이 돈이 급해 수익금을 빨리 달라고 요청했다”고 답했다.

검사가 이종호랑 권 사장이 같이 논의해서 김기현에게 돈을 줄지 말지를 결정한 이유를 민태균에게 묻자 민 이사는 “같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답하자 검사는 재차 권오수의 돈을 민 이사가 관리했기 때문에 상의해서 결정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민 이사는 권오수 대표의 계좌를 운용한 사실을 인정했다.

제보자X는 위 대화로 먼저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조작 당시, 그 팀이 쌍방울의 주가조작에도 가담했다는 사실과 권오수의 계좌에서 상당한 부당이득이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고 두 번 째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팀은 계좌추적을 통해 쌍방울 주가조작 관련 증거를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수사팀은 블랙펄인베스트가 권오수 회장과 김건희 계좌를 관리하고 있었으므로 김건희의 계좌에서 쌍방울 주식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했어야만 했는데 하지 않았거나 했어도 덮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의심했다.

제보자X는 김성태가 2014년 쌍방울 주가조작으로 기소됐을 때 수사팀은 ’권오수-김건희‘의 개입을 알아 사건이 축소돼 징역3년 집행유예 5년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형량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김성태의 변호인으로 들어간 조재연 변호사는 2014년 당시 김성태를 구속한 증권범죄 합수단 단장으로 김영철 검사와 함께 쌍방울 주가조각을 수사했던 인물였다는 사연들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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