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단체 "김 여사 논문 표절 심사 결과 발표하라"
전국교수단체 "김 여사 논문 표절 심사 결과 발표하라"
숙명여대 2년 8개월째 묵묵부답… 장윤금 총장 연임 도전 규탄
  • 최영규 기자
  • 승인 2024.06.07 14: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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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단체들이 2년 8개월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표절 심사 결과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학민주화교수노조 제공/ 굿모닝충청=최영규 기자)
대학교수단체들이 2년 8개월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표절 심사 결과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학민주화교수노조 제공/ 굿모닝충청=최영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대학교수단체들이 2년 8개월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표절 심사 결과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공개를 미루고 있는 장윤금 총장의 연임 도전을 규탄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사학민주화교수노조 등으로 구성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국민검증단’(검증단)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비례)과 함께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사결과 공개를 미루고 있는 장 총장의 연임은 ‘김 여사 표절논문’의 방탄 연임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은 "사립대학의 연구부정 행위 검증 기간이 통상 5개월이 걸린다는 점과 비교하면 숙명여대는 의도적으로 심사를 회피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며 "이는 역사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경한 전국사학민주화교수노조 위원장은 “숙명여대의 태도는 석사논문 하나도 검증할 행정적 능력이 없는 대학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국회에서도 강하게 지적했고 절차대로 검증할 것을 촉구했지만 숙명여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심사결과 공개를 촉구했다.

또 “장 총장은 여전히 이에 대해 일말의 부끄러움도 반성도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장 총장이 뻔뻔하게 총장 연임에 도전한다는 것은 김 여사 표절의혹 논문 방탄을 위한 행위로 숙명여대 동문들을 포함한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용성 대학정책학회장은 "지난 2023년 7월, 대학의 연구부정 의혹이 있을 때 교육부장관이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개정된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숙명여대를 대신해 교육부장관이 직접 논문의 표절 여부를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있었지만, 교육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학자 출신 이주호 장관은 학자의 양심, 국가의 양심을 다하고 있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강 의원은 “국민들은 김 여사 석사논문에 대한 조속하고 냉철한 판정과 결과 공개를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지만 장 총장은 이러한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을 지침 없이 끝까지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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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납한 2024-06-07 16:15:06
내가 다녔던 학교는 숙대 출신 교수가 이사장 딸이었다 그랬더니 그 과가 숙대밭으로 변함. 오늘은 장총장 때문에 나라가 숙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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