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SNS로 마약류 유통‧투약한 일당 검거
대전경찰, SNS로 마약류 유통‧투약한 일당 검거
낮에는 농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전국 돌아다니며 마약 판매
필로폰 257.93g, 야바 173정, 현금 607만 원 등 압수
  • 조연환 기자
  • 승인 2024.06.04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를 이용해 필로폰, 야바 등 마약류를 전국에 유통한 불법체류 태국인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압수된 필로폰. 사진:대전경찰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SNS를 이용해 필로폰, 야바 등 마약류를 전국에 유통한 불법체류 태국인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압수된 필로폰. 사진:대전경찰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SNS를 이용해 필로폰, 야바 등 마약류를 전국에 유통한 불법체류 태국인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사를 통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법체류 태국인 A씨(29) 등 10명을 검거해 이 중 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필로폰, 야바를 태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를 통해 유통하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의 경우 지난해 7월경 대전 서구에서 필로폰 32.14g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약 8억6000만원 상당의 필로폰 257.93g과 야바 173정, 범죄수익금 607만 원을 압수했다.

압수된 필로폰은 약 8597회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이들은 낮에는 평범한 외국인 노동자를 가장해 농장 등에서 일하고, 밤에는 마약을 팔러 전국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직접 현장에서 돈을 받고 마약을 건네주거나 곳곳에 마약을 숨겨놓고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외 공급책에 대해선 국제공조를 통해 추적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는 투약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유통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경찰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