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명예섬 생긴다...압해도 공식 지정
대전 유성구, 명예섬 생긴다...압해도 공식 지정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체결....명예섬 부여받아
양 지자체 간 지리적, 문화적 특색 살린 교류 기대
  • 조연환 기자
  • 승인 2024.05.2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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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도’가 대전 유성구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됐다. (사진:유성구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도가 대전 유성구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됐다. (사진:유성구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도가 대전 유성구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전날 압해도 분재정원에서 ‘명예섬 선포식’을 갖고 신안군으로부터 압해도를 ‘유성구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받은 것.

‘명예섬 공유사업’은 섬이 없는 자매도시에 신안군 섬 하나를 명예섬으로 지정‧부여해 지방자치단체 간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양 지자체의 번영과 우정을 기리는 명예섬 상징물의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구는 명예섬 상징물 디자인 선정을 위해 대전예술고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9점의 디자인을 참고해 ‘과학의 도시 유성’ 상징물을 제작한 바 있다.

박 군수는 “지난 2020년 시작한 명예 섬 공유제도가 자매도시와의 관계 도모는 물론 신안군 관광 활성화 및 섬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압해도가 유성구 명예섬으로 지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사업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섬이 없는 도시와 상생, 협업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류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지리적, 문화적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3년 11월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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