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긴급 방제
천안·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긴급 방제
충주 동량면 사과 농장, 천안 입장면 배 농장서 각각 확진…역학조사 진행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4.05.1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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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확진되면서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농가가 협력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확진되면서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농가가 협력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확진되면서 관계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에 돌입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앞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부터 정기예찰을 진행했으며, 천안 입장면의 한 배 농가와 충주 동량면의 사과 농가 각 1곳에서 잎이 시들면서 흑갈색으로 변하는 과수화상병 증상을 확인했다.

각 센터는 발견 당일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 진단을 의뢰했으며, 13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현재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는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도 발생 원인과 확산 경로, 추후 발생 가능성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지 주변 2km 내 전 과수원을 대상으로 한 예찰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확진으로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긴급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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