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최전선 될 것"
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최전선 될 것"
10일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서 창당대회 열어
조국 대표 "윤석열 정권 심판의 결정적 역할 한 곳"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이공휘 전 충남도의원 선출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4.05.10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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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 이공휘)이 탄생했다.(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10일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 이공휘)이 탄생했다.(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천안 박종혁 기자] 10일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 이공휘)이 탄생했다.

이들은 이날 천안시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당의 최전선에 있을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조국 대표와 이날 선출된 이공휘 충남도당 위원장,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총선 당선인과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먼저 조국 대표는 축사를 통해 “충남은 우리 정치사에서 늘 중심 역할을 했다. 중대한 고비마다 충남의 뜻대로 정치가 흘러갔다”며 “이곳에서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진영이 과반의석을 차지한 것은 역대 최초로, 윤석열 정권 심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곳이 바로 충남”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충남은 보수언론들에게 한 방 제대로 먹인 곳이기도 하다”며 “이들은 매일 같이 우리 당의 20대 지지율이 0이라고 공격했었는데, 20대 청년 박찬서 씨가 ‘내가 20대다 조중동 메롱’이라는 팻말을 들고 나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삭막하고 전쟁과도 같았던 총선 기간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 박 씨의 팻말을 보고 우리가 승리하리란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조국 대표, 이공휘 충남도당위원장.(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왼쪽부터 조국 대표와 이공휘 충남도당 위원장. (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이날 선출된 이공휘 위원장은 “현재 충남도당 당원 수는 약 5000여 명이다. 다음 지방선거까지 2만 당원을 목표로 조직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정치학교 개설을 통해 선출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만들어 나가고,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의 마음가짐과 매 순간 충실한 자세로 희망을 줄 수 있는 세련된 정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충남도당이 조국혁신당의 최전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시 구절 중 일부며,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애국심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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