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선화 활짝"…노란 물결로 빛나는 추사고택
[포토] "수선화 활짝"…노란 물결로 빛나는 추사고택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4.06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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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추사고택에 노란 수선화가 만개했다. 지난 5일 추사고택을 찾았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추사고택에 노란 수선화가 만개했다. 지난 5일 추사고택을 찾았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추사고택에 노란 수선화가 만개했다. 지난 5일 추사고택을 찾았다.

주차장 바로 옆부터 샛노란 수선화의 유혹이 시작된다.

수선화는 안내소 옆 길목에 심어진 벚꽃이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솟을대문 앞에는 꽃봉오리가 올라온 목련나무가 눈길을 끈다.

계단을 올라 솟을대문을 지나면 정면에 펼쳐지는 사랑채와 함께 노랗게 물든 수선화가 맞이한다.

거동이 불편할 경우 왼쪽으로 돌아가면 우물 옆 데크길로 쉽게 올라가는 게 좋겠다.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사랑채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손님을 맞이하며 시간을 보내던 곳이다.

사랑채 뒷 건물은 안채다.

안채 대문을 지나면 안방과 건너방 사이 대청은 앉아서 쉬었다 가기 좋다.

마루에 앉아 있으니 참새의 쥐저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봄이 왔다”는 듯 노래를 불러줬다.

안방의 문은 열려있었는데, 뒤뜰에 핀 노란 수선화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다.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추사고택 기둥에는 추사체로 널리 알려진 글씨체로 멋진 글귀가 적혀 있다. 아래에는 설명도 있어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도 있다.

뒤뜰은 수선화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 찍기에 좋은 명소로 소문나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릴 정도다.

노란 수선화 속에 피어 있는 분홍빛 진달래와 벚꽃이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수선화는 “넌 혼자 왔냐? 빨리 나랑 찍어”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영당쪽은 아직 꽃망울이 피지 않았다. 현재는 햇볕이 잘 비치는 일부 수선화가 아름답게 만개했고, 내주 대부분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영당은 문이 닫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초상화는 볼 수 없었다.

영당에서 사랑채로 내려가는 길에 심어진 앵두나무도 곧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 추사고택.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추사고택은 상춘객에게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날씨 꽃 나들이 나서보는 건 어떨까?

추사고택은 조선후기 학자이자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입장료는 없으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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